열가지 보물의 섬 외연도

 

5월 10일 열가지 꿈의 보물의 섬 외연도 트레킹

작년 이맘때 세월호 사건으로 취소하고 다시 찾아 온 외연도

해상의 짙은 안개로 출항이 1시간 반이나 지연 11시 30분경 외연도에 도착한다

코스는 외연초등~당산~고라금~누적금~돌삭금~명금~노량배~봉화산~마을 약3~4시간

 

 

 

 

당산의 상록수림

동백꽃이 다 떨어졌다 항상 이맘때가 절정이었는데

올해는 유난히 빠른 봄 아쉽게 절정의 동백을 볼 수없다

 

 

 

 

 

 

 

고라금 가는길은 개인 사유지라고 길을 막아 놓아  갈 수가 없고

 

 

 

 

 

 

명금

 

 

 

노량배 가는 테크 산책로

 

 

 

 

 

 

백패킹족들이 버린 쓰레기가 경관을 버려놓았다

자기들만 좋은 곳에서 자고 먹고 쓰레기는 버리고 아쉬운 여행문화

 

설치된 안내판들도 관리소홀로 다 지워지고

 

 

 

 

아름다운 명금 해안을 지나 약수터

 

 

노량배로

 

 

 

 

 

 

 

 

노량배언덕 전망대에서

 

 

 

 

 

봉화산으로

 

 

 

봉화산 정상에서

 

 

 

 

 

 

 

 

 

 

 

 

사방 팔방 황홀한 풍경 외연도 최고의  조망터이다

잠시 내려오면 마을전경이 펼쳐진다

 

 

 

 

 

내려와 돌아본 봉화산

 

다시 당산 태풍에 넘어진 아름다웠던 동백 연리지

완전히 고사하였다

 

 

 

 

 

 

외연도 수많은 섬들 중에서도 빼어난 풍경을 가진 아름다운 섬이었다

좀더 아끼고 가꾸어 자연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섬으로 남아있기를 기원하면서

외연도를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