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의 산
빛고을의 큰 산 무등산
들메
2007. 3. 23. 21:50
호남정맥의 가운데 그 무엇과도 비교 할 수 없어
무등이라는 무등산
호남정맥 유둔재에서 둔병재 구간 중 만난 무등의 모습들입니다.
유둔재에서 조금 오른 477봉에서 보이는 무등
북산 아래 넓은 헬기장에서는 무등과 안양산까지
북산과 주변풍경
북산 아래 무등산 최고의 전망대라는 신선대와 무등의 모습
꼬막재로 이어지는 목장안부는 광할한 억새밭
정상은 군부대로 통제구역 산길은 남쪽 사면을 따라 규봉 입석대
장불재로 이어지나
마루금을 따르다 보니 길 흔적 없는 잡목과 산죽 험한 너덜겅
된비알을 온몸으로 헤쳐 통신탑이 설치된 북봉으로 올랐지요
그 덕분으로 무등의 날등을 걸을수 있었고 정상부근 풍경도
담을수 있었답니다.
정상은 출입금지 북쪽 도로를 따라 장불재로 갔지요
장불재와 주변풍경들
중봉 무등산원경 입석대 백마능선
백마능선길은 산행의 백미
시원한 바람 맞으며 무등을 바라보며 백마를 타고 가는느낌
정말 멋진 길이었습니다.
백마의 정상 작은 입석대
무등의 끝자락 안양산에서
이렇게 무등을 만날수 있었던 것을 감사하며 둔병재로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