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백마산
4월 2째주
벗꽃과 진달래가 산과들에 분홍빛을 수 놓을 때
밀양 단장면에 있는 백마산(722m)에 다녀왔습니다.
굽이굽이 단장천이 흐르는 평리마을뒤에 넓은 분지 바드리마을이
있고 그 바드리 마을에서 보면 마치 한라산의 왕관능과 같은
모습의 백마산은 암능과 진달래숲 백마산성등 아직 때묻지 않은
산으로 향로산으로 이어지며 영남 알프스의 주변산과 밀양댐을
조망 할 수 있는 멋진 산입니다.
평리마을회관~오선암~바드리마을~백마정사~백마산~백마산성
~서거리 안부~임도~풍류동갈림길~윗참샘~중리동 3시간반
들머리 마을회관 안내판
당산나무
오선암
산길이 열리고
평리마을 풍경
안내판과 질등에서 정각산 조망
바드리 마을뒤로 백마산 정상부
길가에는 들꽃들이
마을로 들어서서 사당을 지나 산길로
산비탈의 너덜겅과 급사면을 이룬 오름길
정상에 이르는 능선길 진달래숲길 이어서 가파른 암벽코스
첫 전망대 발아래 바드리마을과 멀리 산동면 풍경
밀양댐부근
또 이어지는 암능길과 높다란 바위
줄을 잡고 올라 뒤돌아 보고
이제는 부드러운 숲길이 이어지고 드디어 정상
정상에서 둘러보는 풍경
이제 하산길 백마산성 직전 전망대 소나무와 밀양댐
백마산성터(가야시대 또는 임진왜란때 축성된것으로 사료)
진달래가 군락을 이룬 길 건너 향로산이 보이고
사거리 안부풍경 멀리 영축산도 보인다.
임도를 따라가며
갈림길에서 묵은 산길로
풍류동 갈림길 지나 길은 갈잎 카펫
윗참샘 부근에서 바드리 분지 풍류동 백마산이 보인다.
과수원을 지나 산행끝
밀양댐 전망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