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92(운문,낙동,영축)환종주

[스크랩] 실크로드 92(3)오치령~팔풍재

들메 2007. 7. 29. 22:43






실크로드 92구간중 제 2구간

운문지맥 오치령~흰덤봉~억산~팔풍재(13.5k) 6시간

팔풍재~석골사(1시간)

무덥고 지루한 장마가 이어지는 7월

비가오지 않는다는 예보를 믿고 구간산행에 나선다.

이반구간부터는 친구가 동행 외롭지않은 산길이다.

 

석골사 입구에 주차하고 지난번  이용한 송백택시를 불러 들머리 오치령으로 이동

일기예보와는 달리 산은 짙은 구름과 안개 아침일찍 내렸는지

길과 숲은 모두 젖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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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계곡 갈림길까지는 7월 17일 구만계곡 나들이때 촬영한 풍경들)

오치령 임도를 오르면 넓은 메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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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오르면 산불초소와 통신탑이 있는 560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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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내려서면  소나무와 떡갈나무가 숲을 이룬 완만한 길이다

 

작은 돌탑이 있는 615봉을 지나

조금더 진행하면 653봉 전망대 육화산과 흰덤봉 지나온 길과 청도쪽의

산들이 보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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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화산 갈림길을 지나고 657봉  612봉을 내려서면 구만계곡 갈림길

(구만폭포 위 계곡에 내려설 수 있고 구만산 오르는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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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지나면 장수골 갈림길  (청도 장수골에서 육화산 흰덤봉 산행로가 잘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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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가파른 오름길 전망이 트이는 곳에서는 구만계곡의 풍경이 구름속에

한번씩 모습을 드러내고

흰덤봉 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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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봉을 넘어 조금더 오르니 흰덤봉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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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산 방향으로 완만한 길이 이어지고  한차례 가파른 길 712봉을 지난다

길을 잘못든 산행객에게 길을 알려주고 내려서니 구만산 갈림길


왼쪽길로 급하게 내려 돌아가면 봉의(인곡)저수지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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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완만한길 길옆에서 점심을 먹고 급오름길뒤 673.9봉이다


약간 내려서니 동쪽으로 전망이 완전히 트인 바위 전망대

구름도 거의 걷히고 멋진 풍경이 나타난다.

 

인재 부근과 억산 사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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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쪽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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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를 내려서면 인재까지 평탄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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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를 건너 오르막이 시작되고 중간쯤의 바위전망대에서

건너 우뚝한 사자봉과 문바위 깊은 골짜기 가인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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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오르막 아무른 표시없는 복점산을 지나고

824봉 아래 까다로운 홈바위 (줄을 설치하려고 가져 갔는데 근래 누군가가  밧줄을 달아 놓았다

감사한 산님, 우회하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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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바위를 내려서면 다시 완만한 길

한동안 숲길을 걷고 작은 안부로 내려서니 가인계곡 갈림길

이제 억산 오름길이다

지쳐가는 발걸음 쉬엄쉬엄

오봉리 갈림길 헬기장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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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억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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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몰려오고 몰려가는 운문산과 대비골 풍경을 한동안 쉬며 감상하고

깨진바위아래로 우회 팔풍재에서 금일 구간 완료

대비골 석골사로 하산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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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구간은 운문산 지나 아랫재까지 (17.5k) 가능하다 7~8시간

 

억산과 대비골 석골사 풍경은 첨부파일에 추가

 



 


 

 

 


 

 


 

출처 : 詩 와 山
글쓴이 : 황우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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