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92(4)팔풍재~운문산~아랫재
팔풍재~아랫재
도상거리 5k (2시간반)
석골사에서 시작한다면
석골사~팔풍재 약 2.5k (1시간) 아랫재~삼양리 약 2k(40분) 정도 소요된다
*오치령에서 아랫재까지 (18k ) 당일구간으로 가능하나
여름에는 체력이 많이 소모되므로 나누는것이 좋을 듯 하다
실제 팔풍재에서 아랫재까지 3시간 걸림
억산을 지나서 다시 팔풍재에 도착 운문지맥길을 이어간다.
숲길이지만 뜨거운 여름 한낮 땀은 비 오듯 하고
체력은 점점 떨어져 쉬는 횟수가 많아지고.....
900봉 직전 전망대 억산의 위용이 대단하다
억산 북쪽 지능과 청도쪽
900봉을 넘고 내려서고 다시 범봉(962m)에 오른다
딱발재까지 제법 긴 내리막이 이어지고
이제 운문산 오름길이 시작된다
아쉬운 릿지 암능이 시작되는 곳 지나온 길과 억산 너머 풍경들이 멋지다
억산 사자봉 문바위
문바위 북암산 그너머
지룡산과 운문사
바위를 타고 밧줄을 잡고 오른
릿지 정상에 서면 운문산과 가지산쪽의 풍경이
운문산 독수리바위 그 뒤로 가지북능.......
릿지구간을 통과 석골사 갈림길을 지나고
조금더 오르면 상운암 갈림길
차고 물맛 좋기로 이름난 상운암을 다녀온다(왕복 1k)
여름 운문산 상운암에 들렀다면 스님에게 부탁하여 필히 등물을 해 보시라
손이 시려운 물은 더위를 다 가게하고 순간의 해탈을 느께게 된다
정상 500m전
쉬엄 쉬엄 운문산 에 도착한다
구름으로 드는 문
그 이름다운 산이다 천지사방 황홀한 조망
가지산 백운산 얼음골 능동산 아스라이 신불산 영축산............
이제 아랫재로
험한 내리막길이다
한동안 내려서고 마루금 암능구간에서 친구는 조심조심 암능을 타고
나는 좌측 길로 우회한다(상당히 위험한 구간)
천막 산방이 있는 아랫재에 도착 금일 구간은 마치고 삼양리 산아래농원으로 내려서
산행종료
(삼양리 마을회관까지는 10분정도 더 내려가야한다)
송백택시를 불러 석골사로 이동(만원)
상운암 풍경은 첨부파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