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호남 17차(돗재~예재)

들메 2008. 7. 16. 08:01
구간 : 돗재~예재(23.5k)   10시간 30분

날 : 2007년 5월 20일 무박     맑음

 

산행경로 : 돗재(0410)~ 태악산(0515)~노인봉(0605)~성재봉(0625)~말머리재

              (0700)~400봉(0720-0740)~촛대봉(0815)~두봉산(0903)~488.6봉

              (0957)~개기재(1010)~헬기장(1144)~계당산(1210)~379봉(1353)~

              349봉(1434)~예재(1440) 

참가자 : 박종경 김정숙 정동주 김조남  정필교 이정숙 정부영  서정만

             정찬향 김점희 이강태 이덕재 윤경미 정명규 황우복(15명)


♧돗재~개기재

 

오랜만의 무박산행 지난 가을 강천산구간 이후 처음이다.

정병영님이 위암으로 병원에 계시다는 소식

수술이 잘 되어 예전의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산에서 뵐수 있기를 ......

 

새벽 4시 돗재 서늘하면서 쾌청한 날씨 하늘엔 별이 총총

모두 머리불 밝히고 산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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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도 내리지 않은 숲  오르내림이 크지 않은 413 463 460봉을

 

힘들이지 오르고  조금씩 밝아오는 하늘과 숲 사이 붉으스레 먼동을

 

보면서 태악산(530m)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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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탄한 길이 이어지며 서쪽의 용암산이 멋지게 조망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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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밝아오는 하늘 박명의 산들이 아름답다

 

길가엔 큰으아리가 반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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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능을 오르니 전망대  때마침 일출 황홀한 해돋이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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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진행하니 노인봉(529.9m)이다.

동서남북 그침없는 조망 너무나 맑은 날씨로 북쪽의 무등산

남쪽의 제암산과 존제산으로 이어지는 호남 마루금들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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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용암산 그너머 화순운주사방향의 산들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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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길을 이어 성재봉을 지나서 420 429봉을 넘어

말머리재로 내려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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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를 올라서 본   서쪽  강성리마을과 그너머 아침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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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봉에서 아침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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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만한 능선길 467.5봉은 언제 지났는지 촛대봉( 522.4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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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죽오름길 550봉을 지나고 오늘구간의 최고봉 두봉산(630.5m)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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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재 너머 계당산이 보인다

아직도 먼길 590 535봉을 지나고 삼각점이 있는 488.6봉을 넘어 완만히

내려서다가  절개지 급경사를 내려서 개기재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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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재~예재

 

박대장부부 윤경미님이 먼저 와 기다리고 있고 산에서 만나 서울 메아리산악회

선두조 예재까지 계획하였으나 여기서 마치고 삼겹살파티를 한단다.

지천인 산나물을 뜯느라 늦다 생각하고 다시 산행시작.

의령남씨묘역을 지나 오르막이 시작되는데 지금까지와 달리 가시와 산철쭉을

헤쳐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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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이 지나 더위와 거친길벌써 지쳤는지 쉬어가는 회수가 많아지고

힘이든다.

뒤에 오던 총무님도 앞질러 가고 490봉을 한시간이나 걸려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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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면서 양갱을 먹고 길을 이어가는데 이강태님도 산나물 뜯느라 힘드는지

쉬면서 쵸코바를 먹고있다 덤으로 하나 먹고 .....양갱과 쵸코바의 힘인지

전보다 쉽게 발걸음이 옮겨진다.

온산이 철쭉이다 꽃은 이미 졌지만 때를 �춘다면 장관일것같다.

계당산 직전 헬기장에서 물마시는 이강태님 총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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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박대장부부 윤경미님은 점심중  같이 점심을 먹고

계당산(580.2m)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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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예재로 내려서는 길

큰 봉은 없지만 6~7개의 작은 봉우리를 더 넘어야 한다.

560봉에서 길은 오른쪽으로 내려서고 523봉을 지나며 예재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살펴보고(송전탑 오른쪽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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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봉우리들 잠시오르면 긴내리막이 반복된다.

460 379봉을 지나 378봉을 오르니 총무님 윤경미님 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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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봉은 하나 349봉

왼쪽 학동리의 저수지도 보이고 오른쪽 산사면 울창한 소나무 조림지를 지나고

벌목지가 나오면서 송전탑과  통신탑이  보이는 곳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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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봉 헬기장을 지나 새로이 개설된 임도를 건너 숲속으로 진입 잠시 내려가

오늘의 종점 예재에 도착한다.

환영하는 님들 아니 짝퉁님들이 축지법으로 날아왔나?

이정숙여사님 두봉산에서 내려올때 무릎에 이상이 와서

개기재에서 차를불러 타고 오셨다네.

 

예재 터널이 생기면서 잊으진 고개 10시간의 긴산행 시원한 맥주로 풀고

마지막 도착하는 이덕재를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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