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철쭉산행 첫날
한라산 철쭉이 피는 계절에 맞춰 지난 2월에 모집 마감된 테마산행
첫날 새벽 4시 나 포함 48명의 님들 진해를 출발하여 섬진강휴게소에서 잠시휴식
7시 고흥 소문난 식당에서 생선구이 정식으로 아침
8시 녹동항에 도착 남해 카페리에 몸을 실는다
9시20분 녹동항 출항 잔잔한 남해바다를 달린다
녹동항과 바다풍경들
소록도와 거금도간 다리공사중
소록도 연륙교
3등객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님들
여기저기 관광객으로 만원 술판과 음식판 고스톱판이다
4시간여 항해끝에 제주가 보이고
예정보다 30분늦게 제주항에도착 예약된 버스를 타고
점심을 먹기위해 탑동 물항식당으로 이동한다
한치물회
처음 계획은 점심후 어리목으로 이동 윗세오름 산행이었으나
30여분 늦은 시간으로 변경 관광으로 먼저 성읍민속마을로 이동한다
민속마을 풍경들
30분 정도면 끝날줄 알았는데 마을판매장에서 30여분을 더 소비한다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제주관광
억지로 상품을 판매하는 관행은 여전하다. 제주의 특이한 풍습을 소개하는 것은
관광상품으로서는 좋은 기획이다.
하지만 수익을 위해 상품 소개는 지양 되어야하고 필요하다면
공동구매장을 만들어 필요한 사람에게만 판매하여야 할것이다
산굼부리로 이동 풍경들을 담고
한라산이 연무로 희미하다
단체사진도 남기고
제주시내로 이동
이동중 풍경 삼나무 숲
한가로은 말목장
시내 연동에 있는 식당에서 돔베정식으로 저녁 후 이제이모텔 숙소에 도착
첫날의 일정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