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물도 오! 환상의 섬

 

 

  한려수도 최고의 비경 소매물도 등대섬

  백문이 불여일견 어찌 보지 않고 그 아름다움을 말하랴

  그래서   등대섬 들어 갈수 있는 물때를 맞춰 가을의 절정 11월 20일

  그리운 섬을 찾아 갑니다.

  화창한 날은 우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거제도 저구항 매물도 선착장에서 1100시 출발 예정이었는데

 많은 탐방객으로 세척의배가 조금 빨리 출항합니다

 

 

  저구항을 출발하니  갈매기가 따라오고요

 

 

 

 

 바닷물에 반짝이는 햇살 너머 거제 망산이 우뚝합니다

 망산은 해금강의 최고 전망대로 일출산행지로 유명합니다.

 

 

 

 소병대도와 대병대도의 모습

 

 

 조금씩 멀어지는 저구항과 망산

 

 

 

 

  매물도를 지납니다

 

  소매물도 선창장이 가까이

 

 

 

  선착장 서편 뚜꺼비 바위

 

 선착장 동편의 바위병풍

 

 40여분의 항해끝에 소매물도에 내립니다

 

  등대섬을 가기위해 오르는 길 풍경

 

 

 

 등대섬 갈림길에서 망태봉으로

 

 

 망태봉에 설치된 감시서 안내문

 

 

 우리를 기다리는 등대섬입니다

 

  매물도와 그너머 풍경도 멋지네요

 

 공룡바위와 고래등의모습

 

 

  등대섬으로 가는길

 

 등대와 촛대바위  한폭의 그림이지요

 

 고래등너머 매물도

 

 햇살번진 바다위 그끝의 섬은 대구을비도랍니다

 

 

  망태봉

 

 집터인 듯 돌담이 남아있습니다

 

 바닷물이 갈라지는 열목개 하루에 두번 썰물때만 건널 수 있지요

 

 

 몽돌밭 열목개를 지나는 탐방객들 하얀등대가 눈부십니다

 

 

 

 

 

 햇살아래 빛나는 억새와 등대

 

 

 등대섬 선착장 부근 풍경

 

  바닷속에는 자리돔이

 

 

 고기를 낚는지 풍경을 낚는지 세월을 낚는지 강태공과 구경꾼

 

 열목개는 점점 넓어지고

 

 등대섬을 쿠크다스의 섬이라네요  쿠키의 명작 쿠쿠다스  섬의명작 쿠쿠다스?

 아름다운 우리말은 없을까요?

 

 

 

 

 

 건너 매물도는 동생 소매물도가 그저 부럽기만 하겠지요

 

 등대지기들의 쉼터와 시설

 

 등대에 올랏습니다.

 환상의 풍경들을 원없이 보고 또 담아봅니다

 

 

 

 

 

 

 

 

 

 

 

 

 

 

 돌아나오며

 

 

 

 

 등대섬의 아름다움을 가득담은   행복한 님들

 

 

 

 

 이제는 선착장으로

 

 

 

 

 

 

 선착장 간이 횟집 그야말로 자연산 해산물

 

 

 정말 아름다운 소매물도 등대섬의 풍광을 마음껏 담고

 돌아오는 뱃길 빛나는 바다와 이별하였습니다.

 

 

 

  소매물도 등대섬 함께 하신 님들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