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길 금정산 종주
3월 27일 화창한 초봄 일요일
금정산의 주능을 종주하는 날 17명의 산우들이 참가
만덕동 상학초등학교에서 출발 단체 사진을 남기고
산행을 시작한다
상계봉 오르는길 잘 정비된 산길이다
잠시 전망바위에서 백양산과 도시의 풍경을 담고
가파른 오르막 상계봉 암봉아래에 이른다
암자터 인듯 바위사이엔 작은 불상이 있고
상계봉 아래 전망바위에서 잠시 숨을고른다
연무로 멀리 해운대 바다는 희미하다
상계봉 인증
쮸삣바위들이 닭벼슬이라는데... 망미봉 능선에서 보면 상계봉은 용의 형상이다
남쪽 골짜기에 천룡사지가 그이름을 말하듯이.
고당봉 너머 장군봉 저 길을 갈것이다
남문으로 이어진 성터
안부 갈림길을 지나
헬기장에서 바라본 상계봉
망미봉을 내려서면
남문이다
2망루를 지나서
대륙봉이다 장전동 거대한 도심의 모습
파리봉과 상계봉이 한눈에 보이고
올 2월에 설치한 대륙봉 표지석
산성고개 지나
성터를따라 동문에 이른다
나비바위 원경
금정산 동쪽기슭에는 멋진 바위들이 산재해 있다
회동수원지
나비바위를 지난다
의상봉으로
산길은 산객들로 붐비기 시작한다
부채바위 동자바위 그뒤로 무명바위
바위에 메달린 암벽꾼들
멋진 바위들이 눈을 즐겁게하는 성터길을 따라 걷고
의상봉과 무명바위가 눈앞이다
잠시 낙동강변도 담아보고
4망루
의상봉 아래 무명바위를 벗하며 점심
원효봉 너머 고당봉
의상봉과 이별하고
성터 의상봉 무명바위 절경이다
원효봉
장군봉 그 너머 원효산 그리운 산들이다
복원 공사중인 번잡한 북문을 지나고
많은 산객들로 고당봉은 초만원 김태경부부 잠시 인증샷
이제 장군봉으로
장군봉 능선
안부로 내려서고
이제는 낙동정맥길 무명바위의 자태
종착지 계석마을 6.6k전
울창한 숲길을 걷고
장군봉과 정맥길 계명봉 갈림길을 지나서
약수 한모금
장군봉으로 ....
지나온 고당봉
장군봉
장군봉 암능길 그너머 토곡산 매바위 영축지맥 희미하다
물금 오봉산과 뒤로 토곡산 4월엔 저산을 찾을것이다
산과 강이 어울리고
산길에 사람들이 어울리고
은동굴 갈림길에서 직진
잘 꾸며진 질메쉼터 옆사면숲길로 간다
울창한 소나무숲 걷기 좋은 길이다
계석마을 대정아파트에 오후 3시 반 도착
7시간 반의 멋진 산우들과의 금정산 종주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