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산 암능을 수 놓은 수줍은 철쭉꽃
오월 계절의 여왕 푸른 오월 15일
산은 녹색으로 철쭉은 산객들의 마음을 이끌게하고
우리는 암능과 철쭉이 어울리는 멋진 산 흑석산을 찾아 갑니다
들머리 제전마을을 잘 못 찾아 아래쪽 골재공장 부근 에서 산길로 들어갑니다
송전탑 안내리본이 달려있는 좁은 산길을 따라 급경사 길을 올라 첫 전망대에서
월출산의 멋진 원경을 담고
제전마을에서 오르는 정상루트와 합류 발아래 제전마을입니다
별뫼산 직전의 우뚝한 봉우리와 성전마을
1시간여의 오름끝에 별뫼산에 도착 잠시 쉬어갑니다
가학산의 뾰족한 봉우리와 그 뒤로 흑석산 우리는 저길을 가야합니다
신록의 능선 설레이는 길입니다
월출의 멋진 자태도 신록에 물들었네요
호미등산 자락입니다
산아래마을 평화롭구요
다가오는 가학산의 자태가 멋집니다
기묘한 바위와 철쭉꽃이 묘한 조화을 이루네요
줄 잡고 바위도 오릅니다
지나온 별뫼산입니다
바위들 그리고 가학산
아기자기한 바위들을 넘어 숲속에서 선두 후미 모두 모여 점심상를 차립니다
점심 후 이제 저기 가학산으로
잠시 내려선 뒤 오름길 가학산 삼거리 인재를 지나고
지나온 길
호미등산
흑석산기도원과 당산리
본격적인 유격 가학산 암봉을 오릅니다
주변 풍경들을 담으며 아무른 표시없는 가학산에 오릅니다
내려가는 길
이제는 흑석산 가는 길 흑석의 상징 철쭉이 길가에서 반깁니다
철쭉과 가학산
철쭉과 호미등산
가래재 사면의 철쭉 군락지
암능과 철쭉이 잘 어울린 길
철쭉밭으로 이루어진 제암산인나 바래봉등 과는 비교 할 수 없는 또 다른 멋의 산길입니다
멋진 풍경에 취해 힘든 줄 모르고 도착한 가래재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호미등산의 자태
흑석산 가는 길에 돌아본 지나온 길
먼저 도착한 선두 정상에서 손 흔들고
수줍은 철쭉과 호미등산 그리고 가학산의 아름다움
질세라 절벽에 자리한 소나무
깃대봉(흑석산)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길을 지나왔구요
저길로 가야합니다
별뫼산과 가학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기고
바람재 이제 휴양림으로 내려갑니다
가파른 내리막길 좋치않은 길을 내려서 흑석산 휴양림 도착
예정보다 1시간 늦은 6시간의 산행을 마칩니다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암능를 수 놓은 아름다운 철쭉길
멋진 흑석산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