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명산과 풍경

황산,삼청산 3박4일 둘쨋날 삼청산트레킹

들메 2012. 8. 7. 07:48

 

 

 

3일 삼청산 트레킹하는 날 숙소에서 아침먹고 8시반경 삼청산으로 출발

중국에서 3시간 거리는 거의 다왔다하고 1시간 거리는 도착한다는 말과 같다는 가이드의 설명

중국땅이 참으로 크다는 것을 실감한다

3시간 반 걸려서 입구에도착 이른 점심을 먹는데 반찬들이 입맛에 잘 맞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케이블카 타는 곳

 

인증 샷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황산 지역은 일년중 250일은 흐리고 비가 내린는 지역이라한다

도착하는 날 인근지역에 태풍이 상륙하여 비가 오리라 예상은 하였지만

우중산행도 운치가 있다고 스스로 위로하며

 

 

산위 케이블카도착 우중에 삼청산 트레킹 시작

 

 

 

 

 

 

중국산 길의 특색은 고공잔도이다  산허리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며 만든 잔도

 삼청산은 약 10여년에 걸쳐 잔도를 건설후 최근에 일반에게 개방되었다

고대시대부터 치열한 나라간의 전쟁 영토를 확장하기위한 전쟁시 길 아닌 산에 길을 만들어

군사를 이동시킨 역사가 오늘에 이르러 중국만이 할 수 잇는 잔도 기술이 된것이다

 

잔도 아래는 아득한 절벽과 아름다운 바위봉들의 절경이 펼쳐지겠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우중 그저 길따라 걸어간다

 

 

거망출산 일명 코브라 바위옆을 지나며

거망출산 이런곳이다

 

 

 

 

 

 

 

 

 

동방여신은 이런곳

 

 

 

거망출산과 동방여신지나고

다음은 두견곡으로

 

 

 

 

 

 

 

 

 

 

 

 

 

어느산 정상을 밟고 다시 내려와서

 

 

 

 

 

 

 

 

 

 

 

 

 

 

일선천으로 진행

 

 

일선천 가파른 계단길과 좁은 바위문

 

 

 

 

 

 

 

 

일선천을 내려오니 비가 개이며 산의 풍경들이 들어나기 시작한다

 

 

 

 

 

 

 

 

 

 

 

 

보이는 잔도를 따라 금사케이블로진행

 

보이는 풍경들은 황홀 그 자체다

1시간정도 잔도를 걸으며 삼청산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볼 수 있었던것은

우중에 큰 행운이었다

 

 

 

 

 

 

 

 

 

 

 

 

 

 

 

 

 

 

 

약 3시간의  신선이 되어 걸었던 삼청산 트레킹을 마치고

 

 

 

케이블카로 하산하니 다시 억수비가 내린다

황산시로 이동 삼겹살로 푸짐한 저녁을 먹고

발마사지로 피로를 풀고 숙소에서 이틀째 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