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섬 추자도 올레
4월 28일 생명의 섬 추자도 올레길
새벽 3시에 진해를 출발한 차는 7시반경 완도항에 도착하고
08시 제주발 한일카페리3호를 타고 추자도로 향한다
맑고 잔잔한 바다를 2시간 40분 항해끝에 하추자 신양항에 도착
미리 예약한 마을버스로 추자항 수협공판장으로 이동 추자명물 100% 국산조기를 쇼핑하고
11시 30분경 올레시작 짧은 하루 일정으로 상추자 올레만 걸을 예정
정규 올레길은 아니지만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등대산공원을 오른다
크다란 물통은 멸치를 삭혀 액젓을 만드는 통이다
추자멸치는 전국 최상품
마을길을 따라 내려와 추자면 사무소 와 파출소 옆 골목길일 추자올레의 출발점 추자초등학교로 들어서고
최영장군 사당
사당뒤로 봉글레산 가는길
다무래미 섬 물이 빠지면 걸어서 건너 갈 수 있다
후포
후손들이 잘 꾸며 논 산소
추자도는 제주도 생활권이지만 모든 생활 관습은 전라도식이다
봉글레산 마을사람들의 휴식처
대려다 보이는 추자항과 대서리 마을 추자등대 하추자
내려서면 성당옆으로 마을길이 올레길이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 가면 처사각 표시판이 보인다
처사각 옆으로 등대 가는 산길을 잠시 오르면
등대와 섬들 그림같은 풍광
나바론 절벽은 군부대 뒤에 있어서 후포로 가야만 진면목을 볼 수있다
등대에서
등대에서 풍광을 둘러보고 마을로
새로 건조된 선박의 제를 지내는 가 보다
오후 1시 40분경 약 2시간의 올레길을 걷고 추자면사무소에 집결
민박집에서 조기구이가 나오는 가정식 백반으로 점심을 먹고
버스를 기다려 하추자로 이동 4시 20분 추자발 7시 완도 도착
맑고 화창한 봄날 아름다운 추자풍광을 만끽한 추자올레 탐방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