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하롱베이 조도&명품마을 관매도
3월 28~29일 1박 2일 조도와 관매도 여행
세월호의 아픔이 아직 남아 있는 진도 팽목항에서 조도페리편으로 10시 30분 출항
11시 조도 창유항 도착 예약한 버스를 타고 상조도 도리산 전망대로 이동한다
조도대교는 상조도와 하조도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상조도의 정지모리와 하조도의
나리구지를 연결하는연장 510m로 1997년에 건설되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중 한국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조도군도
그 섬의 중심 조도(하조도와 상조도)
19세기 영국함대의 해군장교이자 여행가인 바실 홀이
상조도에서 둘러본 경관을 보고 *지구의 극치라*고 표현한 여기.
유인도 35개 무인도 119개 총 154개의 이루어진 조도군도
그 풍광을 한눈 에 볼 수 있는 곳이 도리산 전망대이다
저 수 많은 섬들 이름을 알아서 무엇하리오
크고 작고 높고 낮고 저마다 사연들 안고 삶이 있는 섬
베트남의 하롱베이보다 더 멋진 풍광이다
아름다운 풍경 가득 담고
하조도 등대
하조도가 위치한 장죽수도(長竹水道)는 여수·부산-목포·군산·인천 사이를 왕래하는
1만 톤급 이하 선박의 주요 뱃길이다.
따라서 하조도 북동쪽 끝에 광력(光力)이 높은 유인 등대를 설치하게 되었으며,
1909년 2월 1일 조선총독부 체신국 관리하에 최초로 점등하였다.
하조도등대 탐방 후 조도유일의 대형버스로 마을 식당으로 이동
섬마을 맛난 점심 후 돈대산 산행을 위해 들머리 산행마을 도착
돈대산 산행 시작
오르며 돌아보니 조도대교가 보인다
돈대봉의 상징 손가락바위
조도의 여러 각도에서 보면 모양을 달리한다
상조도 가며 본 돈대산은 누워 있는 임산부의 모습이었다
바위는 마산 적석산과 비슷한 암괴류 예전에는 구들장으로 떼어 내었다한다
관매도가 지척이다
어선을 타고 이동할 읍구마을
하조도의 중심부 마을
투스타 바위
조도초등학교로 하산
약 2시간여 돈대산 산행을 마치고
미리 예약한 어선 두척에 나누어 타고 관매도로 이동한다
해상 관광 시작
관매도 방아섬
다리여
하늘다리
거친 파도에 밀려나 50m 절벽으로 갈라져 쌍바위섬이 되었다고 하며
섬과 섬 사이에 3m간격의 틈을 두고 있는 이곳에 다리가 놓여있어 하늘다리라 부른다
스타바위
하늘다리
하늘담벼락바위
하늘다리 원경
관매도 해상에서 보는 조도
관매도 관호리 마을
독립문바위
해상관광을 마치고 오후 5시경 관매도 입도 숙소에 짐을 풀고 자율 산책
관매해수욕장 솔숲길
해변
폐교된 관매초등학교
저녁 후 해변에서 해넘이
숙소에서 하루밤을 지내고 다음날 아침 해돋이 보러 셋배쉼터로
셋배해변
구름이 많아 해돋이는 보지 못하고
민박집에서 아침 후
아침 8시 관매도 트레킹 시작
관호마을 돌담
대부분의 밭에는 쑥을 키운다
꽁돌해변
관호마을 고개를 넘으면 지름이 4~5m 정도 되는 "꽁돌" 이라는 둥근바위
이 바위에는 거인이 손바닥으로 찍은 것 같이 손바닥의 손금까지 새겨진 움푹 패인 자국이 나 있으며
꽁돌은 어마어마한 크기로 우리들을 압도한다.
꽁돌은 공깃돌의 방언으로 옥황상제가 아끼던 공깃돌이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그 앞으로는 왕의 묘와 같이 생긴 기암석으로 돌묘가 있는데 돌묘는 꽁돌을 가지러 간 하늘장사가
돌아오지 않자 옥황상제가 돌무덤을 만들어 가두었다 한다
기묘한 해변 지형
다리여
형제바위
하늘다리에서
돈대산으로
관호마을 파랗고 빨간 지붕
꽁돌해변 하늘다리 다리여 풍경
돈대산 정상 직전 관매해변과 섬들이 멋지다
멀리 평풍도도 보이고
돈대산 정상에서 관매마을 노란 유체밭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셋배해변으로 내려서고
마을로 돌아오는 유체밭길
12시 숙소에서 톳칼국수로 점심
1330시 관매도 출항 1500시 조도 팽목항 도착
1박 2일간의 조도,관매도 여행을 마친다
다도해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었던 조도
명품섬 답게 여러가지 볼거리와 멋진 풍경들의 관매도
아름다운 추억한 장으로 새겼습니다
함께하신 산우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