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34차 하조대~낙산사
11월 17일 10시 30분 하조대입구에 도착
하조대및 기사문등대 탐방
하조대의 상징 바위 위의 소나무
우리나라의 소나무들은 바위위 거친환경에서 더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준다
해파랑길중 강원도 해안길은 낭만가도라 칭하며 가끔 안내판이 서 있다
하조대해안 끝 전망대에서
하조대 해수욕장을 벗어나면 해안길은 가지 못하고 도로를 따라 진행
동호해변 가는 소나무 방풍림
모래질이 아주좋은 작은 해수욕장 동호해변
양양 공항을 지나고 점심 예약한 칼국수집 안내판
저멀리 하조대
동호해변에서 하조대까지 실제로 강웓도에서 가장 긴 모래해변이다
맛있는 홍합메밀 장칼국수집에서 단체 점심
수산항에 들어가서 봉수대까지
수산항 전경
디시 돌아 나와서 골목길로 진행
설악산 대청봉과 설악의 봉우리들이 보인다
양양 남대천 우리나라 연의 최대 회귀천이다
양양 남대천은
강원도 오대산과 설악산을 발원 및 수원으로하는 하천으로 양양군을 지나 동해로 흘러가는 강원도 최대의 강이다.
오대산과 설악산의 청정 수원이 유입되어 연어,은어,황어등 청정 어류의 산란장이 되어준다.
종착지 낙산사 2.5k 전
낙산 해수욕장
* 관동팔경 중 하나, 장엄한 낙산 해돋이 일품인 낙산 해수욕장 *
매년 여름 전국 각지에서 100만 이상의 인파가 다녀가는 동해안을 대표하는 해변으로 1963년에 개장했다.
깨끗하고 넓은 백사장과 얕은 수심, 다양한 편의시설, 빽빽이 들어선 송림,
그리고 주위에 자리한 명찰과 고적지로 인하여 많은 관광객 및 피서객이 찾고있는 관광명소로도 유명하다.
잔뜩 흐리던 날씨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낙산사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본사인 신흥사(新興寺)의 말사이다.
해변에 위치한 특이한 구조를 갖춘 사찰로, 우리나라 3대 관음기도도량 중의 하나이다.
낙산은 범어 보타락가(補陀落伽, Potalaka)의 준말로서 관세음보살이 항상 머무르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671년(문무왕 11)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
2005년 강풍을 타고 번진 산불로 낙산사는 큰 화재 피해를 입었다.
문화재청은 2007년까지 원통보전, 범종루, 심검당, 취숙헌, 선열당, 홍예문누각, 홍련암연화당,
해우소 등을 신축하였고 2009년에는 설선당, 근행당, 응향각, 정취전, 취숙헌, 고향실, 빈일루,
대성문 등을 신축하였다. 2015년 현재 화재로 손실된 사찰의 모습은 복원되었고, 주변 숲은 회복 중에 있다.
낙산사 탐방을 마치고 주차장에서 오늘 구간 종료
하조대~수산항~낙산사 19k 5시간 30분
#남은 구간은 1박 2일 2회로 하기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