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메 2021. 10. 27. 07:59

4월 26일/쇠소깍~올레시장  약 10k  3시간

 쇠소깍이 있는 효돈천 올레6구간 시작

 

 

 

 

 

 

 

 

 

 

 

 

 

 

보목포구

 

 

 

 

 

제주 칼호텔

 

 

 

 

소정방폭포

 

 

쇠소깍~올레시장 10k  3시간  올레시장에서 저녁 후 숙소이동

 

4월 27일  올레 7코스  서귀포 새섬~월평리 약 15k 5시간

 

 

 황우지해변  외돌개쪽으로 내려서면 보이는 세연교와 세섬

 

황우지 해안 선녀탕

 

 

 

 

 

 

외돌개

 

 

 

 

 

서귀포여고를 돌아서

 

  범섬

범섬은 1374년 (공민왕 23년) 제주도에서 반란을 일으킨 목호들이 마지막으로 저항했던

곳으로, 최영 장군이 이들을 토벌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당시 이곳에서는 목호들의 항전이 치열하여 초고독불화(肖古禿不化) 등 상당수의

장수들이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고, 생포자가 100여 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범섬의 면적은 83,898㎡로 비교적 큰 편에 속하며, 섬 정상의 높이는 해발 84m이다.


호랑이의 형상을 닮았다 해서 ‘범섬’이라 했다고 한다.

‘범섬’의 명칭은 시대에 따라 표기가 다른데, 『남사록』에는 ‘범도(凡島)’, 『탐라지』

 이후부터는 ‘호도(虎島)’라고 표기했는데, 범섬을 훈차하여 표기한 것이다.


범섬은 약 80m 높이의 깎아지른 절벽으로 둘러쳐져 있으며, 조면암의 주상 절리와

해식 동굴이 발달했다.

 섬의 정상부는 평탄한 평지를 이루고 있으며 정상부 남쪽에 우물이 있다.

전체 모양은 남북 길이[580m]가 동서 길이[450m]보다 긴 타원형에 가까운 형태를

띠고 있고, 경사 60~100%의 급경사를 가진 단사면 구조를 이루고 있다.


현재 섬 전체가 사유지로 되어 있으며, 2001년 1월 17일 문섬과 더불어 천연 보호 구역

[천연기념물 제 421호]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몽돌해안을 지나고

 

 

 

법환포구

법환 포구를 예전에는 ‘막숙개’라 불렀다.

'막숙(幕宿)개'의 ‘막숙’은 고려 말 ‘목호의 난’ 때 최영 장군이 이곳에 막을 치고 군사를

독려하며 목호의 잔당을 섬멸했다는 데서 나왔다.

포구 일대는 예부터 군사적 요충지로 방호소와 연대가 자리잡기도 하였다.



법환 포구는 ‘막숙(幕宿)’으로 너븐물 한켠 ‘썩은섬’ 안쪽에 들어서 있다.

한때는 군사적 요충지였고, ‘새포(塞浦)’라고 했다. 방호소와 연대가 자리잡기도 했다.

막숙은 천연적인 양항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 ‘소장앞’과 ‘생이코지’가 주변을 감싸고

있어 병선을 안전하게 댈 수 있었다. 『남사록(南槎錄)』[1679~1680]은

법환포(法還浦)라고 하면서 병선을 감출 수 있다고 하였다. 「

제주삼현도(濟州三顯圖)」는 법한촌(法汗村) 앞에 법한포(法汗浦)가 있다고 하였다.

2001년에 4월 11일에 제2종 어항에 지정되었으며, 2002년 어항 시설 계획을 고시하였다.

또한 같은 해에 법환항 기본 계획 조사 및 실시 설계 용역을 하였다.


동쪽에는 ‘망다리’, 서쪽에는 ‘서흘’과 ‘생이코지’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조간대(潮間帶)

하층에 걸쳐 있다.

사리 썰물 때 ‘망다리’ 앞에 배를 임시로 두었다가 밀물을 타고 포구 안으로 들여매었다.

 ‘망다리’는 ‘막숙개’의 보조 포구로 볼 수 있다.

포구 바깥에 포구로 들어오는 배들이 조수 간만을 가늠하였던 ‘펫돌’이 있었다

 

 

 

 

 

강정마을

 

 강정천

서귀포시 강정동 마을 동쪽에 있는 강정천은 평소에는 말라버리는 제주도의 일반 하천과는

달리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다.

예로부터 대가내천, 대가래천, 큰내 등으로 불렸으며, 강정천을 인접하여 강정취수원과

정수장이 있으며 서귀포시 식수의 70%를 강정천에서 생산 공급하고 있다.
강정천은 용천수로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용출 수량이 다소 줄어들지만,

풍수기인 6월∼9월에는 많은 수량이 용출되어 바다로 흐르고 있다.

하천길이가 총 16km, 소 7곳, 교량 6개, 폭포 13개가 있고,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

양쪽에는 기암절벽과 노송이 우거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강정천에는 다른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1급수 어종인 은어가 서식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이 무리지어 사는게 종종 목격되고 있다.

 

 

산방산

 

월평포구 가는길

 작고 아담한 월평포구

 

달빛을 은은하게 품고있다는 월평포구

 

포구 지나 해안 언덕길의 멋진 풍광들

 

 

 

월평마을은 행정구역상 서귀포시 대천동에 속하며, 서귀포시청으로부터 서쪽으로

10㎞ 정도 떨어져서 위치해 있다.

밀감농사가 본격화되기 이전까지는 강정과 더불어 논농사가 가능한 지형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1980년대 이후 본격화된 하우스 농업에 적절한 조건이 되었다.

제주 지역에서도 상대적으로 기후가 온난하고 바람이 적은 편으로 파인애플과

화훼와 같은 비닐하우스 농업의 최적지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대규모 백합화훼단지에서 생산되는 백합은 전국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유적지로는 천회천연대·노송·동귀물·진끗내 요드레당·토산당·월평본향당이 있으며,

주변에는 서귀포시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는 월평 해안 경승지가 있다.

 

약천사

4월 28일  가파도 올레(청보리축제)

 

 올레 10구간  화순항~송악산  10k  3시간

 

 

 

 

 

 

  

  

 

 

  

 

 

 

 

 

 

 

 

 

 

 

 

 

 

 

 

 

 

 

 

 

 

 

 

 

 

 

 

 

 

 

 

 

 

 

 

 

 

 

 

 

 

 

 4월 29일 금년해수욕장~한담해변  14k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