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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위봉(봉화)

들메 2006. 1. 16. 19:42

경북 봉화와 강원도 태백의 경계에 서 있는 달 바위봉은

태백에서 바라보면 마치 진안의 마이산처럼 2개의 봉우리가 힘차게 솟아 있다.

험한 산세로 접근하기가 어려우나 태백 월암 마을 월암사에서

산길이 나 있고  정상 부근은 철 사다리와 밧줄이 있어 오를수 있다.

 

작은 달바위봉은 접근이 쉽지 않아 주의를 요하고 겨울에는 위험하다.

창원의 거인산악회 안내산행으로 참가하여 청옥산 넛재에서 뒤 능선길로 산행후 정상은 오르지 못하고 정법사 쪽으로 하산하였다.

 

정법사 내려가는 길도 급경사 암능이 산재한 어려운 길 었으나

태백산과 함백산등 백두대간과 백병산 면산 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을

조망할수 있는 멋진 산길 이었다.

 

산행 들머리 넛재



금요일 내린 눈으로 나무마다 상고대로 변한 능선길





지나온 길과 청옥산 조망




나무 이로 보이는 달바위봉(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