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매화 피고지고 산수유 피고지고 벚꽃들 만개하는 봄날
아름다운섬 남해의 설흘산을 찾아나섰다,
남해이동면 선구리마을 산행들머리 정자나무에서 산행시작
사촌해수욕장 풍경이 평화롭다
산행안내판을 지나 오름이 시작되면서 성터인지 돌담이 나오고
첫전망대에서 돌아본 선구마을
고동산과 사촌해수욕장
산길은 진달래가 암능과 조화를 이루어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여수만과 오동도원경
향촌마을과 바다건너 돌산도 풍경
345봉에 돌아본 능선길 오동도와 여수
진달래 뒤로 매봉산과 설흘산이 고개를 내밀고
이어지는 암능길 멋진 풍광들을 감상하며 응봉산에 오른다
응봉산정상에서
가천마을
설흘산
이제는 설흘산가는길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길이다
헬기장을
가천마을 갈림길 안부를 지나고
제법 가파른 오름길숲속에서 현호색과
얼레지도 만나고
봉수대가 있는 설흘산 정상에 선다
설흘산 정상에서 아름다운 풍경들을 둘러보고
쪽빛 앵강만과 금산
송등산과 호구산
금산과 노도 멀리 욕지도
육조문능선
응봉산 그너머
하동 금오산이
가천마을
후미그룹과 정상에서 점심후
가천마을로 내려선다
길섶에는 제비꽃이 지천으로 피었고
다랭이논과 가천마을 풍경들을 감상하고 암수바위도 둘러보고
주차장에 도착
아름다운 설흘산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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