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제암산은 철쭉과 사람의 향연이더라

 

 

계절의 여왕 5월 

신록과 함께 피어나는 꽃들의 잔치

철쭉명산 장흥 제암산을 찾아나섰다.

버스로 이동하는 동안 비가 계속내려서 마음 졸이며 제암산 자연휴양림에 도착

산행을 시작한다.

 

 

 

 

 

조금씩 내리는 비를 맞으며 휴양림 전망대에 오르고

 

웅치면 풍경

 

휴양림 주차장 

 

안내판을 지나 오름은 이어진다

 

 

 

제암산 정상부가 보이고

 

그사이 비가 그치며 비 온 후의 멋진 풍경들이 펼쳐진다.

 

곰재 너머 철쭉평원의 원경 눈으론 붉은 모습이었는데

사진은 그모습이 아니다

 

주능선에 오르고

 

제암산으로 오르며 눈에 담은 풍경들

바위와 철쭉 신록 구름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이 더하다.

 

 

 

 

 

비온 뒤라 제암산 정상 바위에는 오르지 않고 곰재로 가면서

돌아본 제암산 정상부

 

장흥군 그너머의 구름 덮힌 모습

 

 

 

곰재 직전 에서 모두 모여 점심을 나누고

 

이제야 새순이 나오는 참나무도 한컷

 

형재바위 바위에 핀 한송이 꽃

 

곰재에 이르고

 

 

철쭉평원으로 오르는길

 

 

장흥읍

 

꽃과 사람이 어우러진 철쭉평전의 풍경

 

 

 

 

사자산은 꽃치마를 두른 듯

 

 

 

 

사자산도 불그레 물들었네

 

환상의 꽃밭과 간제를 지나 사자산 오름길에서

수인산과 월출산의 풍경이 

 

꽃구경하는라 아무도 눈길 주지않는 제비꽃과 뺌딸기꽃과도 눈맞추고

 

 

 담안제와 웅치면 풍경

 

지나온 길

 

넘어진 소나무의 꿋끗한 생명력

 

사자산 정상부엔 구름 몰려오고

 

울님들 사자산에 모였다.

정상에서의 멋진 바다풍경은 구름이 가려 보지못하고

 

미끄럽고 가파른 내림길 조심조심

 

 휴양림 갈림길에서

 

호젓한 숲길을 따라서

 

 

제암산 정상부가 보이는 휴양림에 도착 4시간여의

꽃과 사람이 어루러진 제암산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