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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산

하늘아래 면류관 천관산

 

  긴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봄빛 완연한 4월 18일

  호남의 5대명산 장흥의 천관산을 찾아갑니다

  산정의 바위들이 면류관의 형상이라 하여 천관산

 

  들머리 주차장에서 멀리보이는 바위들이 예사롭지 않네요

 

   오늘 코스는 장천재~구정봉~정상~봉황봉~장안사 원점 회귀입니다

 

  민박집 화단이 화사하네요

 

 늦은 벚꽃이 만개하였구요

 

  연초록 나뭇잎과 복사꽃이 아름답습니다

 

 

 

  천관산과 관산의 유래를 읽어봅니다

 

 

  장천재 가는길 동백고목들이 멋지네요

 

 

 

 

 장천재를 지키는 높고 큰 소나무

 

 

 체육공원의 동백꽃

 

 

  본격적인 산길로 듭니다

 

 

 

 

 소나무 진달래 연초록 새싹  산은 봄의 기운으로 가득합니다

 

 

 

  오르막길 돌아보는 관산읍과 보성만 주변 풍경 흐리지만 들과 바다 아름답네요

 

 

 금수굴 능선과 정상을 조망하구요

 

 

 선인봉이 가까이

 

  왼쪽으로 돌아오르니 구정봉의 모습이

 

  진달래와 어울리고

 

 선인봉의 뒷모습

 

 

  가까이 종봉의자태

 

  쉬면서 돌아보는 풍경 산 산의 실루엣

 

 

 멋진 바위들의 모습을 담고 또 담고

 

 

 

 

 

 

 

 

  금강굴을 통과 종봉아래 작은 기도처

 

 

  종봉 바위에 올라 누우면 신선의 세계에 온것 같다는 마을 분의 소개

  바위틈이 너무좁아 구정봉위용만 담습니다 정말 면류관의 모습이네요

 

 지나온 선인봉 종봉 능선길 그너머 들과 바다

 

  천관사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지나고

  크다란 바위의 형상  무었으로 보이는지요?

 

  큰 바위 얼굴과 지장봉의 모습입니다

 

 구정봉아래 길가 얼레지가 피었습니다

 

 

 지장봉 너머 강진과 탐진강이

 

 

 

  북쪽 농안재 저수지 멀리 부용산의 모습이

 

 천주봉 너머  제암산의 모습도 희미합니다

 

 환희대 가는 능선길

 

 

 

 환희대에서

 

 

 이제는 정상 으로 가는길 억새평원길이 열립니다

 

 

 

 

  노랑제비꽃이 반기는 억새밭에서 모두모여 점심을 나눕니다

 

산상부페

   점심이 끝날 무렵 흐리던 날이 갑자기 비가 내립니다

  서둘러 길을 떠나고 잠시 후 봉수대가 있는 정상 연대봉에 도착합니다

  돌아본 지나온 길

 

 

 

 

  비때문에 여유도 없이 하산 시작

 푸른 들과 득량만의 풍경 한폭의 그림이지요

 

 

 

 

 

 

   얼레지와ㅣ 제비꽃 서로 자태를 뽐내고요

  

 진달래도 뒤질새라

 

 멋진 바위들도 또한 뒤질라

 

 

  거대한 양근암 신기합니다

 

 

 

 

 

 

 

 

 

 들과 바다와 꽃과 바위와 멋진 하산길에 취하여 내리다 보니 어느새 종착역이 가까이

 

 장안사를 지나

 

  4시간여의 멋진 천관산 산행을 마감하고

  율포 해수온천, 보성 녹돈쌈밥으로 저녁  테마산행 천관산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