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쨋날 숙소에서 아침먹고
0820분 관광시작 첫번째 등대해안에서 잠시
고봉포구에 있는 사자바위 (아구아나 바위라고도 한단다)
백령도 유일의 사찰 몽은사
최근에 지은 몽은사는 심청전에 나오는 몽은사 스님을 기려
몽은사로 명명
(백령도 주민의 대부분은 기독교 신자란다)
곱게 핀 해당화
몽돌과 모래가 섞인 해변에서 잠시
개인이 만든 연꽃펜션
노래을 좋아하고 손재주가 많은 사장님이 잘 구며 놓는 곳이다
개인소유이지만 입장료는 받지않고 간단한 차를 팔고 있다
노래하는 사장님
오늘은 기분좋은 날인지 신명나게 부르고 있다
흥에겨워 우리팀도 같이 부르고 여흥을 즐기며 잠시 쉬어간다
백령도 최고의 가이드 멋진 우리팀 가이드님의 노래로 마무리
몽돌해변에서 백령도 막거리 한잔
담수호 부근 사곶해변 도로에 설치된 표지석에서
바닷가 모래해변에 피는 예쁜꽃 모래지치
피어 오른 바다안개가 산에 걸려 신비한 모습을 연출한다
백령도의 별미 메밀로 만든 짠지떡과 메밀칼국수 점심을 먹고
오후 2시 백령출항
인천대교를 지나며 저녁 6시 10분 인천항 도착
화창하고 바다 고요한 날에 신비의 섬 백령도 이곳저것을 둘러본
환상의 백령여행을 마친다.
함께해주신 산우님들 장거리 이동과 좀 잠자리등 불편한점 이해해 주시고
즐거워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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