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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산

설악산 십이선녀탕

참으로 오랜만에 십이선녀탕을 가기위해 찾아온 장수대

날이 밝아오며 대승령으로 산행시작

 

희미한 옛 기억을 되살리며

오르는 길 내내 보이는 가리봉능선

 

한계령도 잠시 보이고

 

 

 

 

 

대승폭포 오르는 길 나무계단과 전망대가 설치 되어있다

 

 

단풍이 물든 숲길

 

 

 

 

 

 

 

대승령이다

 

 

 

 

 안산방향으로 8부능선 위로는 단풍지고 겨울을 준비한다

 

미시령 넘어 상봉 신선봉 백두대간의 기억이 새롭다

 

공룡능선도 조망되고

 

 

삼형제봉 주걱봉 가리봉 저길은 언제 열려 걸어볼까?

 

점봉산 넘어 아련한 백두대간길

 

지난 6월 초록의 점봉은 아침 회색빛 실루엣으로

 

 

십이선녀탕 골짜기로 내려간다

 

 

안산의 모습

 

 

 

 

계곡 상류의 가을

 

 

 

 

 

 

주목 더 오래 살기를

 

 

골짜기를 둘러 단풍은 물들었다

 

 

 

 

 

 

두문폭포

 

 

십이선녀탕의 시작이다

 

 

 

 

 

 

 

 

 

오묘한 자연의 조화 억겁의 세월이 만들어낸 진경이다

 

 

영원할 수 없는 기억을 되살려준 날

사진으로 남겨 두고 두고 볼 수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