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쫄븐 갑마장길

 

5월 23일~25일 연휴

제주여행 첫날 녹동에서 배타고 1330분 제주도착 성읍부근에서 점심

 

 

조랑말 체험공원에서 쫄븐갑마장길 트레킹 시작

 

 

 

 

 

 

따라비 오름으로 가는 숲길

 

 

 

 

 

목책 말이 넘지 못하도록 설치되었다

 

 

가시천을 건너고

 

울창한 숲 때죽나무꽃잎이 하얗게 내려앉았다

 

이지역은 곶자왈지역(곶자왈(Jeju Gotjawal)은 숲을 뜻하는 제주 사투리 ‘곶’과 자갈을 의미하는

제주 사투리 ‘자왈’을 합쳐 만든 글자로 화산이 분출할 때 점성이 높은 용암이 크고

작은 바위 덩어리로 쪼개져 요철(凹凸)지형이 만들어지면서 나무, 덩굴식물 등이 뒤섞여 원시림의

숲을 이룬 곳을 이르는 제주 고유어이다.)

 

 

 

 

따라비 오름으로

 

 

 

 

 

 

 

제주의 수많은 오름 중 오름의 여왕이라는 따라비오름

둘러보는 풍광은 가히 일품이다

 

 

 

 

 

풍력발전기 뒤로 보이는 큰사슴오름

 

 

 

오름에 편히 쉬는 무덤

제주의 비석은 바로 또는 다른 방향으로 세워져 있는데

바로 세워진 것은 제주사람  삐둘어 세워진 것은 육지사람으로 고향쪽 으로

세운다는 설과 바다에서 죽은 사람은 삐뚤어 세운다는 설이 있다 

 

 

 

 

잣성길 편백나무숲

 

 

 

 

 

 

 

 

 

 

 

큰사슴이오름 오르는 길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큰사슴이오름에서

지나 온 따라비 오름과 그 너머

 

한라산은 구름속에

 

종점 정석항공관이 보인다

 

 

 

 

 

 

 

곶자왈 숲과 오름 편백숲 잣성길 드넓은 목장지 시원한 풍광을

보고 느끼며 걸은 3시간여 힐리의 갑마장길 트레킹 마치고

제주의 맛집 고우니에서 말고기스페셜 저녁 후

숙소에서 첫날의 여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