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낙원 하와이 1년을 기다려
드디어 7월 27일 일본 나리타 경유 긴 비행끝에 오하우 호놀루루에 도착
까다로운 입국 심사를 마치고 12시경 가이드 미팅 2대의 차량에 나누어 타고 점심 후 관광시작
첫번째 하나우마베이 스노쿨링 의 명소로 알려진 아름다운 해변이다
하와이의 아름다운 해변
할로나 블로우홀 전망대
파도가 칠때면 고래가 물울 뿜듯 거센 물줄기가 분출된단다
파도가 잔잔해 그런 모습은 볼 수 없었고 화산석의 해변과 푸른 바다가 아름답다
시내로 이동
하와이 초대 대왕 킹 카메하메이 동상&궁전 이롤라니와 거대한 나무 반얀트리
와이키키 해변 부근에 있는 숙소로 이동중
부두에 정박중인 디너크루즈
요트부두 부근 시내의 빌딩들
숙소에서 방배정(100불을 선금으로 카드로 결재 이유는 호텔 이용후 사용료를 내지않고 가는
투숙객이 많아서라는데 어쩐지 조금 불쾌하다)
다이아몬드헤드 아래 해변
야경이 멋있다는 탄탈루스전망대
해질무렵 풍경이 좋다하여 올라서 내려다 본 시내 전경
다이야몬드헤드 분화구
하와이 주립대학 한국관이 가장 큰 규모란다
첫날 저녁을 먹고 숙소에서 휴식
28일 마우이로 가기위해 한식당에서 아침후
8시 출국(공항 에 들어가는 입국심사가 철저하다)/0845분 마우이 카훌루이 공항 도착
하늘에서 본 마우이
공항에서 마우이 가이드 미팅
마우이
파일롤로와 알레누이하하 해협을 사이에 두고 북서쪽에 몰로카이 섬, 남동쪽에 하와이 섬이 있다.
하와이 제도에서 하와이 섬에 이어 2번째로 크다. 이름은 폴리네시아의 전설적 영웅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푸쿠쿠이와 할레아칼라의 두 화산으로 이루어졌는데,
두 화산은 동쪽과 서쪽의 두 반도를 형성하며 계곡과 유사한 너비 11㎞의 지협으로 연결된다.
이 지협으로 마우이 섬은 '계곡섬'이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다.
서해안의 라하이나 항은 일찍부터 포경업의 중심지였다.
이밖에 중요한 도시로는 와일루쿠(군청소재지)·카훌루이·하나 등이 있다
미인의 얼굴 모양처럼 생겼다 마우이
이아오밸리 주립공원
마우이 이민 역사/ 한국 중국 일본인들을 기념해 놓은 공원
19세기 초 하와이 왕국의 수도였던 라하이나 타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어머어머한 반얀트리
줄기가 크서 땅으로 내리면 다시 자라서 한그루의 몸이된단다
중국계림의 용나무와 비슷하다
100년 밖에 않았는데 열대지방인지라 모든 식물들이 잘 자란단다
대표적인 휴양지 쉐라톤 리조트 풍경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으로 가기위해
당국에서 허가돤 여행사 버스로 갈아타고 아름다운 주변 풍경들을 보면서 구불구불 산길을 오른다
공원 안내소에서 내려다 본 풍경
세계 유일 할레아칼라에서만 자라초는 은검초 Silversword
초롱꽃목 국화과의 희귀한 여러해살이풀로 할레아칼라 분화구 주위에서만 군생하는 희귀한 식물로,
은으로 된 검과 같이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
신기하게도 사람의 손이 닿으면 죽는다고 전해져 신비하게 여겨지며 산양이나 사람으로부터 철저히 보호 되고 있다
산을 오르는 동안 정상은 구름으로 가려져 어쩌면 비속에서 구름속에서 맞이하려나 하였는데
쾌청한 하늘 멋진 날씨로 우리를 환영한다
주차장에 도착
태양의 집’이라는 뜻을 가진 할레아칼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휴화산으로,
뉴욕의 맨해튼이 통째로 들어갈 정도이며 지름이 34km에 이른다.
250여 년 전 대분화를 마지막으로 기나긴 잠에 빠진 할레아칼라에는 마치 달과 같은 작은 분화구 구멍들이 있는데,
이 때문에 NASA의 우주 조종사들이 적응 훈련을 위해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할레아칼라는 미스터 마우이(불의 신, 반신반인 )의 집이다
오랜 옛날에는 해가 오후에 떠서 저녁에 졌는데, 낮이 너무 짧은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마우이의 엄마가 잔소리를 했다고 한다
견디다 못한 마우이는 하늘로 점프해 밧줄로 태양을 묶어뒀다.
사정 끝에 풀려난 태양은 아침에 일찍 떠서 저녁에 늦게 질 것을 약속했는데,
태양이 스러져가며 생기는 기다란 노을은 그 약속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한다
할레아칼라는 이렇게 우리들에게 신비한 모습을 선사한다
구름위의 산책도 잠시 즐기고
아름다웠던 마우이 짧았던 하루투어를 마치고 다시 호놀룰루로
29일 아침 같은 방법으로 08시 50분 빅아일랜드 코나 공항 도착
가이드 미팅 투어 시작 가이드는 나이 지긋한 여성가이드이다
빅아일랜드
빅아일랜드는 하와이의 나머지 7개 섬을 다 합친 것보다 큰 덩치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 알고 보면 하와이 제도의 섬 중 가장 늦게 생긴, 고작 80만 년밖에 되지 않은 막내 섬으로,
본래의 이름은 하와이 섬이지만 빅아일랜드라는 애칭으로 더 많이 불리고 있다.
빅아일랜드에서는 지구상에서 관찰할 수 있는 대부분의 기후를 만날 수 있는데
힐로 지역에는 마치 열대 우림처럼 소나기와 뜨거운 태양이 번갈아 가며 등장하고,
코나는 연중 따뜻한 기후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아직도 화산 활동을 하고 있는 킬라우에아 덕에 지금도 조금씩 땅이 자라고 용암이 꿈틀거리는 신비의 섬이다
차창박으로 보이는 풍경
제주도와 비슷하지만 광대한 것은 비교가 되지 않는다
비가 내리지 않는 다는 코나지역 중산간 지역에는 구름 몰리면서 가끔 비가내려서
최고품질의 코나 커피가 생산된단다
황량한 지역을 사람의 손으로 돌을 파내고 흙을 묻고 수로를 만들고
세계 최고의 휴양단지로 만들었다
대형 마트에서 잠시 휴식
동쪽 힐로 지역으로 이동중
힐로 시내에서 베트남식당 점심 후
아카카 폭포 관광
아카카폭포
하와이 빅아일랜드 힐로지역, 아카카폭포 주립공원에 위치한
아카카 폭포는 135미터
※"아카카"는 하와이어로 "찢어지다", "갈라지다", "나눠지다" 라는 뜻
하와이 마지막 군주 릴리오우칼라니 이름을 따 만든 아름다운 정원
볼케이노 화산 국립공원
작년에 분화한 화산을 영상으로 보고
주변 지역을 둘러본다
하레마우마우 분화구 (Halemaumau crater)
화산 지역을 둘러보고
코나로 가는길 세계 최대의 천문대 있는 마우나케아산(4205m)지역을 지난다
정상 부근에 새로운 천문대를 건설하는 것을 결사 반대하는 원주민들이
철야로 기거하며 입구를 막고 있다
개발은 더이상 불가 현재 그대로를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원주민들의 염원이 이루어 지길 기원한다
아름다운 하와이꽃 아침에 피어 저녁이면 떨어진단다
빅아일랜드 붉은 용암이 흘러 내리는 풍경은 보지 못하였지만 대자연의 경이로움이었다
30일 오하우 관광
호텔에서 아침 후 7시 오하우섬 관광에 나선다
중국모자섬이 보이는 공원
중국모자섬
시원하고 푸르게 펼쳐진 너른 잔디밭을 하늘을 향해 솟은 야자수, 그리고 뒤로는
병풍처럼 이어지는 산봉우리까지, 달력에서 갓 튀어나온 것 같은 모습의 쿠알로아 비치 파크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하와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피크닉 · 캠핑 장소다.
또한 이곳에서는 중국인 모자섬을 볼 수 있는데,
섬 모양이 꼭 하와이 중국 이민자들이 썼던 모자와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별명이다.
본래 정식 명칭은 모콜리이 섬(Mokolii Island)이다.
쿠알로
쿠알로아 랜치(Kualoa Ranch)는 하와이주 오하우 섬 북동쪽에 위치한 목장이다.
쿠알로아 랜치는 고대 하와이 사람들이 오하우 섬에서 가장 신성하게 여긴 곳으로
옛날부터 왕족들이 역사 교육을 받고 병법을 수련한 곳이라 한다.
옛날부터 하와이의 왕족들의 소유지였으며, 카메하메하 3세 이후부터 그 소유권이 넘어가기 시작했다.
카메하메하 3세 때 하와이에는 역병이 돌기 시작했는데, 이 병을 치료하기 위해 미국 본토로부터
게리트 주드 박사가 파견되었다.
주드는 하와이 주민들을 성심껏 치료했고, 그 과정에서 이 섬의 주인이었던 카메하메하 3세와도 친한 사이가 되었다.
카메하메하 3세는 주드와의 친분의 표시로 쿠알로아 랜치의 일부를 팔았다.
이후 카메하메하 3세가 후계자를 만들지 못하고 사망하자 쿠알로아 랜치의 나머지 부분들도 경매에 부쳐졌고,
주드의 자손들이 쿠알로아 랜치의 나머지 땅들을 구매하고 지금의 4000에이커 규모의 쿠알로아 랜치를 조성했다고 한다.
쿠알로아 랜치를 바라보면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바로 영화 〈쥬라기 공원〉에서 아이들이 공룡을 피해 여기저기 숨던 바로 그곳이다.
〈고질라〉, 〈로스트〉 등도 이곳에서 촬영됐다.
기타 프로그램들로는 승마, ATV, 영화촬영지 탐방, 보트 투어, 시크릿 아일랜드 투어 등이 있다
한인이 운영하는 곳에서 점심
차량으로 해변길을 경유
돌 파인애플 농장에서 잠시
아울렛 쇼핑 면세점 쇼핑 후 이른 숙소 도착
자유시간 와이키키 해변 해넘이 산책
31일 자유투어 폴리네시안 민속촌 투어
폴리네시안 부족인 하와이, 타히티, 사모아, 피지, 뉴질랜드(아테아로아), 마르케사스, 통가 등의
7개 마을에서 문화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 테마 파크이다.
몰몬 교회에서 운영하고 BYU 대학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이윤을 추구하지 않는 비영리 문화 센터이다.
폴리네시안 문화 센터는 7개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구에서 나눠 주는 시간표에 맞춰 움직이면서
폴리네시안의 생활 양식, 놀이, 춤 등을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전통 악기 연주를 직접 해 볼 수도 있고 훌라나 전통 놀이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반나절쯤은 투자해야 할 정도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갖춰져 있다.
또한 매일 오후 2시 30분~3시에 메인 연못에서 열리는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쇼’는
7개의 부족이 모두 나와 전통 춤과 쇼를 선사하는데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할 만큼 화려하고 멋있다.
점심후 입장
통가 문화센타
하와이 탄생과 풍경이 압권인 아이맥스 영화 관람 후
시간이 여의치 않아 전 부족이 나오는 카누 축하공연을 구경한다
부족별로 분별 하기는 어렵지만 전통복장과 풍습을 연기하는 모습이 멋지다
마지막날 디너크루즈
선상에서 부페와 해넘이와 와이키키 풍경을 만끽한다
탄탈루스 야경은 스비스
하와이 5박 7일간
아름다웠던 풍경들 함께한 님들과의 행복한 날들 영원이 기억속에 남을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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