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모산은 창원 진해 김해에 걸쳐있는 불교와 인연이 있는 산으로
정상은 통신 국가 시설물로 되어 있지만 도시와 농촌 그리고 바다와 어우러진 멋진 산이다.
진해에서 볼 때는 몰랐으나 불모산에서 보는 풍광은 말로 형언키 어려운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봉용불천이라고 내가 이름지은 봉림산 용지봉 불모산 천자봉으로 이어지는 산길은 서울의 불수도북에 버금가는 멋진 산길로 진달래 만발 하는 봄에 걸으면 환상의 능선 종주길이다.
사진은 그 절반의 대암산에서 불모산 천자봉의 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