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 산행지로 여수금오산으로 정하고
향일암과 와온마을 해넘이로 올해를 마무리 하고자 한다.
금오산만으로는 산행거리가 너무 짧아 죽포마을의 봉황산을 오르고 금오산으로
이어가는 코스
A코스 죽포마을 ~봉황산~율림치~금오산~향일암~주차장
B 코스 율림치~금오산~향일암~주차장
1020분 들머리 죽포마을 당산나무에서 모두 모여 기념사진을 남기고
A 팀은 봉황산으로 출발 B팀(11명)은 다시 율림치로 이동 금오산으로 오른다
몸이 완전하지 않은 나는 B 팀 가이드
첫전망대에 오르니 멋진 바다풍경이 펼쳐진다
율림리포구와 멀리 하동의 금오산과 남해 설흘산이 보인다
길은 좌우로 푸른바다를 조망하면서 열리고
잠시후 금오산 정상
정상을 지나 오른 봉우리 거칠것없는 조망이다
햇살 반짝이는 푸른바다와 다도해의 섬들.......정말 멋진 풍광이다
거북등이라는 금오봉으로 이어진 능선을 바라보며 길을 이어간다
임포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을 지나고 금오봉 정상에 이른다
바위들이 거북등처럼 생겼다
거북머리라는 임포항 전망대와 다리에 속하는 주차장
주변풍경들
점심을 먹고 철계단을 내려 향일암에 도착 향일암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갓김치를 팔고 있는 상점가를 지나 주차장에 도착 짧지만 멋진 풍광
금오산 산행을 마친다
돌산갓김치를 하나씩 사들고 하분 두분 모두도착한 1520분
와온 마을로 이동하니 1640분 아직 해넘이는 조금 이르다 쉬면서 풍경을 감상한뒤
아름다운 해넘이를 맞이하고 짱뚱어탕으로 유명한 근처 쉼터가든으로 이동
맛나는 저녁을 먹고 올해 테마송년산행의 하루를 마친다.
님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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