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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길

영도 봉래산과 절영해안로

12월 6일 화요일  학교 시험기간중 선생님들과 영도 봉래산 나들이에 나섰다

내고향 부산 어릴때 집에서 보이던 부산항과 조도 영도의 모습을 기억하며

 화려한 도시 부산의 모습을 조망 할 수 있는곳 봉래산

오후 1시 반경 남항대교 부근 영도 반도 보라아파트옆 절영해안로 입구에 도착

해안로를 따라 조금 걸어서 피아노 계단을 오르면 나오는 표지판

봉래산을 오르기위해 백련사로

 

 

영도 서편 일주 도로는 해랑길이라 도로옆으로 테크로드를 잘 만들어 놓았다

 

 

 

봉래산으로 오르막이 이어지고

 

 

 

 

영봉약수터

 

 

 

숲사이로 남항앞에 정박한 배들이 보인다

 

주능 안부의 안내판

 

 

정상이다

 

정상에서의 풍경

부산항을 중심으로 발달한 시가지 들러선 장산, 황령산, 엄광산,

 

 

조도와 오륙도

 

 송도 다대포 몰운대

 

 

엄광산 금정산

 

 

 

남항대교

 

구덕산과 승학산

 

당겨본 광안대교와 해운대

  

 몰운대에서 구덕산~엄광산~백양산~금정산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높고 아름답고 수려한 계곡을 가진 산이 명산이지만

이렇게 도심의 가운데에서 바다와 항구와 도시를 감싼 산들을 볼수 있는

부산의 작은 산들도 멋진 산이 아닐런지

 

어릴적 집에서 보았던 풍경들을 회상하고 멋진 부산의 풍경을 감상하고

다음 손봉으로

 

 

 

 

회색하늘 회색바다 점점 배들 바다로 들어간 땅끝들....

 

 

 

 

 

 

손봉에서 보이는  태종대와 생도

 

조도와 오륙도

 

 

 

하산길 신선바위와 바다

 

 

임도에 내려서서 오른쪽 함지골로

 

구름에 가린 해 아쉬운 해넘이

 

 

 

 

사격장앞으로 하산하여

 

해안 산책로로

 

무지개다리에서 절영해안로입구까지 풍경

 

 

 

 

 

 

 

 

 

 

 

 

 

어둠은 내리고 이렇게 초겨울의 봉래산 나들이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