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년 첫 주 산행
호남지방의 눈과 테마님들의 이런저런 사정으로 호남 12차는
다음차로 연기되고
고성 들판에 우뚝 솟은고성의 마테호른
옛부터 고성의 진산으로 많은 전설과 역사가 함께 있는 거류산을
다녀왔습니다.
거류면 사무소를 지나 들머리 최씨사당과 거류산의 모습
월간정과 월간정에서 바라본 당동마을
작은 계류를 따라 오르막 산길이 이어지고
임도를 지나 조금더 오르면 만나는 당동고개 이정표
거류산 능선길을 따라가면 암능으로 이루어진 정상부근이 보이는
거류산성에 이른다.
성터에서 주변 조망
뒤의산은 벽방산
가파른 바위길을 조금 오르면 거류산 정상
정상에서의 바라본 당항포와 당동만
거북바위 원경
건너편에는 구절산이
정상에서 내려서면 잠시 뒤
2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거북바위에 이른다
거북바위 등
등에서 바라본 머리와 거류산 정상부
거북바위 아래 넓은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쪽 능선
암봉을 내려서면 감동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 이어지고
들머리 당동으로 가는 길은 오른쪽 에 표시기가 안내한다
아주 희미한 숲길을 내려서 원위치로
쉬엄쉬엄 3시간 반 돌아오는길에 구절산 약수암과
구절폭포를 만나본다.
약수암에서 보이는 거류산
동해면 해안도로에서
바다는 진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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