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남정맥

호남 16차(묘치~돗재)

구간 : 묘치~돗재(12.6k )   5시간 30분 

날 : 2007년 4월 15일  맑음

 

산행경로 : 묘치(1000)~385.8봉(1028)~주라치(1042)~ 천왕산(1121)~구봉산

               (1200-1230)~서밧재(1256)~ 290봉(1316)~568봉(1409)~천운산(1445)

              ~팔각정(1523)~돗재(1530) 

 

 

참가자 : 박종경 김정숙 정동주 김조남 정병영 정필교 이정숙 정부영  서정만

             정찬향 김점희 이강태 이덕재 황우복(14명)


♧묘치~서밧재

 

 봄의 전령 진달래가 온 산야에 만개하였고 벗꽃은 지고 있는데

오월에 피는 배꽃이 벌써 피었다.

해마다 꽃이 피는 시기가 빨라지고 지구온난화로 우리나라도 아열대 기후로

변해 간다하는데 10년후의 세상은 어찌 변할지

3월에 진달래 4월 철쭉  아마도 겨울눈은 보기 힘들지 않을까

괜한 걱정을 해본다.

화창한 봄날 묘치 삼거리에서 추억을 남기고 산행을 시작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잠시 오르막을 오르면 330봉 지나온 오산이 보이고 약간의 내리막 후

 완만한 길 잘 조성된 묘지에서 385.8봉이 조망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찔레꽃이 팔을 당기는 호젓한 산길

삼각점이 있는 385.8을 오르고  이어지는 완만한 길

 천왕산 산벗꽃 흐드러진 마루금이 보인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멀리 모후산을 조망하고 주라치안부로 내려선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319봉을 오르니 지난구간 황사로 볼 수 없었던 무등산이 보이고

발걸음을 멈추게하는 붓꽃 새순이 올라오는 떡갈나무를 카메라에 담다보니

어느새 천왕산(424.2)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급경사 지역을 조심하여 내려서고 묘지있는 곳에서 부터는

평탄한 길의 연속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영동마을 사거리 안부로 내려서고 조금 더 진행하니 완전히 벌목된 지역

통신탑이 서 있는 구봉산(?)에 이른다.

돌아보니 푸른하늘 아래 무등산이 높게 솟아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실제 구봉산은 통신탑 능선에서 왼쪽으로 분기되는 능선 장선리쪽에 솟아 있는

 봉우리로 사료된다

능선갈림길에서 점심과 휴식

길을 이어 완만한 내림길 서밧재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묘지에서 서밧제

주변풍경과 천운산을  짚어보고 4차선 도로 서밧재로 내려선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서밧재~돗재

 

통신탑이 있는 곳에서 왼쪽으로 들어서니 잘 조성된 묘지가 있고

완만한 오름 전망대 바위에서 사평리 풍경을 감상하고

290봉에 오른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후 산길은 잘 정비된 길 광주학생야영장 송전철탑과 390봉을 지나

안부로 내려선 다음 제법 가파른 오름 540봉을 오른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천운산 2봉이라는 560봉을 지나고 길은 다시 내리막

이제 오늘의 최고봉 천운산 오름길이다

쉬엄 쉬엄 오르니 통신탑이 보이더니 천운산 정상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정필교님과 맥주 한잔 정상주를 마시고 하산시작

마루금과 돗재 다음구간의 산들을 보면서

활짝핀 산벗꽃이 있는림 휴양림  안부로 내려서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무명봉을 오른 이후 암능길이 이어진다

 돗재 U자 도로가 보이는 팔각정을 내려서 한천 자연휴양림이 조성된 돗재에

도착 봄의 정취 만끽한 산행을 마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호남정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남 18차(예재~곰재)  (0) 2008.07.16
호남 17차(돗재~예재)  (0) 2008.07.16
호남 15차(둔병재~묘치)  (0) 2008.06.05
호남 14차(유둔재~둔병재)  (0) 2008.06.05
호남 13차(선돌재~유둔재)  (0) 2008.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