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 섬산행

한라산 남벽의 벅찬감동

 한라산 돈네코 코스  2009년 15년만에 개방된 길

 우리는 유체꽃 핀 봄날에 왔습니다

 날씨는 화창하고 따뜻하여 산행하기엔 아주 좋은날

들머리에 07시도착 산행을 시작합니다

 

 멀리 남벽이 머리를 내밀었네요

 

 서귀포 앞바다 아침입니다

 

 

 

 안내소를 지나서 산길로 듭니다

 

 

 

 

 서귀포 풍경을 당겨 잡아 보구요

 

 

 완만하세 오름이 이어지고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돈네코의 숲길이 시작되고

 

 제비꽃이 반깁니다

 

 

 

 조금씩 고도를 높이며

 

썩은 물통에 나무가 담겼습니다

 

 

 

 

 

 

 

살채기도 지나 남벽까지 반 조금 더 올랐네요

 

 소나무 숲을 지납니다  한라산은 고도에따라 다른 식종들이 분포합니다

 

 

 

 

 

 

 평지궤대피소 도착 남벽이 모습을 들어냅니다

 

 

 

 

 

 잠시 휴식후 이제는 남벽으로 가는 길 애둘러  평탄한 길을 따라 갑니다

 

 

 

 남벽 가는길  산죽이  산을 덮었네요  언젠가는 산진달래도 철쭉도

 산죽에 덮혀 볼수 없을것 같습니다

 

 

 

 

 

 

 

 

 남벽 통제소에 이릅니다

 

 

 

 

 

 

사진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 있어야 하는데........

 

 

 

 

 

 방아오름 샘에서 목을 축입니다

 

 서북벽 갖은 형상의 동물들이 정상으로 오르는 모습입니다

 

 

 

 

 

 4월 중순 아직도 눈이 남아 있습니다

 알프스와 비슷한 풍광이  멋지네요

 

 

 

 

 

 

 

 

 

 서북벽 통제소 언젠가는 이길도 열려서 정상에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윗세오름대피소가  지척입니다

 

 

 

 11시 30분 대피소 도착 후미팀들과 점심을 먹습니다

 

 

 

 

 휴식후  어리목으로 하산 시작

 

 만세동산 걸으며 돌아본 풍경입니다

 

 

 

 

 

 

서북쪽 오름의 모습  제주오름은 세계유일의 풍광입니다

 

 북쪽지역 잔설이 남아있고

 

 

 

 

13시 40분 모든님들 하산완료

환상적인 남벽의 풍광을 만끽한 돈네코산행을 마침니다

 

1빅2일 선박편 여행은 먼 이동거리와 짧은 탐방시간으로

불편한 여행이였습니다만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이

모든것을 잊게하여 주는 것 같습니다

 

봄날의 멋진 제주여행에 함께 한 모든 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