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의 이름난 옥계계곡에 있는 옥계팔봉이라고도 부르는 팔각산
높고 큰 산은 아니지만 기암으로 형성된 여덟 봉우리가 소나무와 어우러져 멋진 자태를 뽐내고
시원한 조망과 더불어 층암 절벽과 협곡 기묘한 암봉 청회색 암반위로 흐르는 청류가 멋진 산성골을
품고 있는 멋진산이다.
도전리 옥계계곡 주차장~1봉~팔각산~독가촌~산성골~옥계유원지 정체시간포함 5시간
들머리
108계단 많은 팀들이 찾아와 정체가 심하다
여유로운 풍광을 즐기기엔 쉽지 않은 산행을 예감하고
좁은 능선 등로따라 1봉으로 오르며 첫 전망대에서 보이는 팔각산 연봉
우뚝한 상투바위
옥계리 마을을 내려다보고
송곡봉을 지나 1봉에 도착하고
좁은 암능길 오르고 내릴때마다 기다려야 한다
쉬면서 바라본 5,6,,7봉
2봉에 올라 다음봉을 바라보니
먼 풍경도 감상하고
동대산 너머 향로봉이 아련
동해바다도 아스라이 보이네요
3봉은 위험하다하여 우회하고 4봉을 오르고 내려서고 정체된 길에서 북쪽 먼 풍경을 감상
암능길을 피해 우회길과 만나는 지점
5봉을 오르는데 심한 정체 10여분을 기다린다
산행예절을 모르는 일부 산객들은 줄을 지나 앞으로 나가고
줄을 잡고 오른 5봉에서 7봉과 8봉을 바라보고
지나온 봉들
이어서 6,7봉을 오르고 팔각산 정상에 이른다
달산면을 흐르는 대서천과 먼 풍경
이제는 하산길 지금까지와는 다른 평범한 육산 산성골로 가며 언덕배기에서 점심후 길을 이어간다
파평윤씨 묘지가 있는 봉우리 울창한 참나무숲이다
더러는 소나무와 참나무숲 봉우리 하나를 더 넘어 산성골이 시작되는 골짜기로 내려서고
깊은 골짜기의 집 독가촌이다
작은 소
독립문
나무다리
좁은 협곡과 기암 청회색 암반들 구비구비 멋진 골짜기 산성골을 감상하고
옥계유원지 출렁다리에 도착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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