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김해공항 1030분 출발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12시 40분 도착(2시간 늦음)
베트남 관광을 시작한다
가이드미팅 처음 도착한 호치민 기념관,바딘광장
호치민이 업무를 보던 프랑스 식민시절의 총독부건물
생가와 주변
한기둥사원
과일가게가 대박이다
하노이의 역사
1954~76년에는 북베트남의 수도였으며, 그 이전에는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의 수도였다.
남중국해에서 내륙으로 약 140㎞ 떨어진 홍 강 서쪽 기슭의 베트남 북부에 자리잡고 있다.
지금의 하노이 주변지역에는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으며,
중국인 정복자들이 자주 정치 중심지로 삼았던 곳이다.
1010년 베트남 리[李] 왕조(1009~1225)의 초대 통치자 리타이토[李太祖]에 의해 수도로 정해진 뒤,
1802년 베트남의 마지막 왕조인 구엔[院] 왕조가 수도를 남쪽으로 옮길 때까지
베트남의 주요수도로 남아 있었다.
레[黎] 왕조(1428~1787) 말기에 동킹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나 유럽인들 사이에서
와전되어 통퀸으로 불려지기도 했고, 프랑스 식민지 시기(1883~1945)에는
전지역을 일컫는 이름으로 통킹이 사용되었다.
1831년에 구엔 왕조에 의해 동킹 시는 하노이('두 강 사이에 있는 도시'라는 뜻)로 이름이 바뀌었다.
프랑스 점령기에 다시 주요 행정중심지가 되었으며, 1902년에는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의 수도가 되었다.
이는 프랑스가 세력을 확장하려고 하는 중국 남부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광물자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일본 점령기(1940~45)에도 행정중심지 역할을 했다. 일본이 항복한 뒤,
1945년 8월 호치민[胡志明]이 이끄는 베트남 독립동맹이 권력을 잡고 하노이 시는
베트남 민주공화국(북베트남)의 수도로 정해졌으나, 1946년부터 다시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다.
1954년 5월 7일 디엔비엔푸에서 프랑스가 패배하자, 하노이는 다시 북베트남의 수도가 되었다.
베트남 전쟁이 계속되고 있었던 1965, 1968, 1972년에 미국의 폭격을 받아 큰 피해를 입었다.
1975년 4월 30일 남베트남이 무너지자 북베트남은 베트남 전지역으로 세력을 넓혔으며,
1976년 7월 2일 베트남 사회주의공화국이 선포되면서 하노이는 그 수도가 되었다.
수백 년 된 기념물과 궁전의 대다수가 침략과 내란으로 파괴되었지만, 사적지와 명승지가 몇 군데 남아 있다.
명승지로는 호안키엠 호('되찾은 검의 호수'라는 뜻)가 있고, 사적지로는 BC 3세기에 지은 코로아 성채,
공자의 유교 서원(1070), 모트코트('한 개의 기둥'이라는 뜻) 탑(1049), 층 여사제들의 사원(1142) 등이 있다.
하노이대학교·혁명박물관·군사박물관·국립박물관 등이 있다.
주요상업도시였으나 1954년 이후에 공업·농업 중심지로 바뀌었다.
공구·발전기·발동기·합판·직물·화학제품·성냥 등이 제조되며,
주변지역에서는 벼·채소·곡물 및 공업용 농작물이 재배된다.
교통 중심지로서 도로를 통해 하노이와 다른 주요도시들이 연결되며,
철도를 통해 하노이의 하이퐁 항[海防港], 중국 윈난 성[雲南省]의 쿤밍[昆明],
호치민 시(옛 이름은 사이공)와 연결된다. 홍 강을 통해 대양 항해용 작은 배들이 하노이까지 오며,
많은 작은 강을 통해 배편으로 베트남 북부 대부분의 지역과 연결된다. 공항이 2개 있다.
면적 934㎢, 인구 1,420,400(2004).
하노이 구도심 재래시장부근 오토바이행열
오토바이는 하노이의 상징이며 생활필수품 대부분의 인구가 30대 미만인
베트남은 이 젊은이들이 미래의 희망이라고 한다
하롱베이로 이동하며 저녁으로 먹은 베트남 쌀국수 . 3시간 버스이동
하롱베이 호텔숙소에서의 아침
아침일찍 하롱베이 선상투어 시작
점심 준비를 하는 선원
하롱베이에는 약 3백여척이 배가 관광객들의 선상투어를 하고있다
하롱베이 국립공원(Halong Bay National Park)은 영화 "인도차이나"와 로빈 윌리엄스의
"굿모닝 베트남"의 배경이 되었던 곳으로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은 곳이다.
하노이의 동쪽에 위치한 하롱베이 국립공원은 그 미려한 장관으로 유명하다.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으로 전체 국토 중 1553 평방 킬로미터를 차지한다.
이 만을 차지하고 있는 3,000개 이상의 섬들이 보여주는 장관은 스펙타클 그 자체이다.
하롱(Halong,下龍)이라는 말은 글자 그대로 "용(龍)이 바다로 내려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설에 따르면 한무리의 용들이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했고 침략자들과 싸우기 위해
내뱉은 보석들이 섬이 되었다고 한다. 이 국립공원의 역사는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다.
베트남에서 일어난 전쟁과 반란은 문화를 보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았던 것이다.
문화의 보존 노력은 도만카씨(Mr. Do Manh Kha)로부터 시작되었는데,
그는 복무 중에도 동료들의 도움으로 많은 문화재를 수집할 수 있었다.
이런 노력은 이 국립공원 안에 박물관을 짓는 것으로 이어졌고,
베트남 전쟁 중인 1962년 마침내 그의 꿈이 실현되었다. 하롱베이(Halong Bay)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것이다.
32년 후 1994년에 그 아름다움으로 인해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선포되었다.
섬 전체가 석회암으로 침식동굴들이 수없이 많다
선상가옥들 작은 학교까지 있다
작은 배로 옴겨타고 굴속으로 들어간다
이굴속으로 들어오면 사방이 완전히 막혀 태풍이 올때면
선상 사람들이 피신지역으로 쓰고 야생원숭이들이 많이 서식한다
굴을 나와서
하롱베이의 상징 키스바위
선상 점심을 먹고
티톱섬 전망대
007 영화의 촬영지를 항루원 스피드보트를 타고
저 굴속을 고속으로 통과
티톱섬으로 상륙
3000여개의 섬중에 유일하게 이름이 붙여진 섬
전망대 오르며 본 풍경
다음은 천궁동굴
웅장하거나 큰 종유석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작은 물결문양의 천장이 특이하였다
땅에는 중국 장가계 바다는 하롱베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고
피로를 풀기위해 도착한 발마사지샾
작은 야시장도 둘러보고
베트남 수상인형극 관람
음악과 노래는 직접하고
물위에 인형들을 움직여 베트남과 하롱베이의 전설을 연기한다
다시 호텔에서 1박후 하노이공항으로 이동중
점심을 먹은 신시가지 가이드 단골 한식당
캄보디아 씨엠립공항으로 이동 저녁 6시 도착
급행료를 낸 덕에 공항검색 바로 통과
현지 가이드 미팅 호텔 도착 캄보디아에서의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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