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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제주올레 3구간

7월 31일 2일차

돌아오는 날 시간을 고려하여 3구간을 걷는다

 3구간 3-b코스

온평포구에서 해안길따라 표선 해변까지



08시 온평포구 도착

단체 기념사진을 남기고


하늘에 구름이 많아 햇살을 가려주고 바람도 많이 불어 더위를 식혀준다

온평포구

온평리(溫平里)의 옛 이름은 '열운이'로서, '연 곳' 또는
'맺은(결혼한) 곳'이라는 뜻으로 19세기 후반 이전에는
'여온리(與溫里)'라고 불리었다
'맺은 곳'이라고 불리운 것은 탐라개국 신화의 고양부 삼신인과
벽랑국 세 공주가 결혼한 '혼인지'가 있기 때문이다
혼인지는 고양부 삼신인이 석함을 타고 바다를 건너 온 벽랑국
세 공주와 만나 목욕을 하고 혼인을 올렸다는 탐라개국신화의 장소이다







이곳 부근에 제주신공항이 들어 선다고하여 곳곳에 반대 현수막이 걸려있다




일출봉 섭지코지가 수평선에 걸쳐있다

제주의 상징 해녀상

제주해녀는 지구상 유일의 바다속에서 해산물을 길어 올리는 여성으로

제주의 역사이며 제주의 삶이다
























신산포구







아름다운 구름



협죽도


햇살 뜨겁지만 바람과 구름 벗삼아 걷는 올레길



이국적인 카페



삼달리해변

삼달리의 옛 이름은 와겡이 또는 분드릿개이다. 와겡이는 지금의 삼달1리 일대이며,

분드릿개는 지금의 삼달2리 일대의 지명이다. ‘와겡이’와 ‘분드릿개’의 정확한 뜻은 알 수 없다.

18세기 중후반에 삼달리(三達里)로 바뀌었다.

삼달리는 ‘세 가지 덕’의 뜻으로 인위적으로 만든 이름으로 보인다.



바닷가 신천목장










신천포구를 지나고


표선 해변이 보인다










표선해변길  만조시는 돌아 가야한다




점심시간에 맞춰 집결한 롯데리아

오늘은 이곳에서 종료

온평포구~표선해변 14k  4시간 30분

점심 후 더위를 식히기 위해 돈네코 계곡 유원지에서 쉬고


애월에서 저녁시간 맞추기위해 절물휴암림에서 시간 보내고



애월 (고우니 제주를 담다) 말고기 삼합